세비앙, 세면대·샤워기 결합해 욕실을 넓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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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앙은 ‘올인-5R’ 일체형 샤워기(사진)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올인-5R’은 세면대와 샤워기를 결합한 일체형 샤워기로,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한국경제신문이 공동기획한 으뜸중기 제품으로 선정됐다.
올인-5R의 구성품은 핸드샤워기, 선반형 행거, 컨트롤 레버, 세면대, 다용도 걸이, 거울 등이다. 샤워기 밑에는 자주 사용하지 않는 청소용품을 담아둘 수 있는 수납장도 설치돼 있다. 이 제품을 활용하면 욕실 공간을 30% 가량 활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특히 소형 아파트, 원룸, 오피스텔, 캠핑카 등 협소한 공간에서 이 제품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시공비용과 기간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건설사들의 관심도 높다. 이 제품은 서울·부산 등 오피스텔·기숙사 등 소형 주택에 약 300대 설치되어 있다.
지난해 회사 매출은 182억원으로 전년(168억원) 대비 8.3%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전에 없던 새로운 형태의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의 요구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
올인-5R의 구성품은 핸드샤워기, 선반형 행거, 컨트롤 레버, 세면대, 다용도 걸이, 거울 등이다. 샤워기 밑에는 자주 사용하지 않는 청소용품을 담아둘 수 있는 수납장도 설치돼 있다. 이 제품을 활용하면 욕실 공간을 30% 가량 활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특히 소형 아파트, 원룸, 오피스텔, 캠핑카 등 협소한 공간에서 이 제품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시공비용과 기간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건설사들의 관심도 높다. 이 제품은 서울·부산 등 오피스텔·기숙사 등 소형 주택에 약 300대 설치되어 있다.
지난해 회사 매출은 182억원으로 전년(168억원) 대비 8.3%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전에 없던 새로운 형태의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의 요구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