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엘든 링' 제작사 인수 논의 중
입력
수정
소니는 '엘든 링' 게임을 제작한 일본 미디어 강자 카도카와를 인수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소식통은 1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소니가 자사의 엔터테인먼트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려는 일환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움직임이다. 두 측 간의 협상은 계속 진행 중이며, 성공할 경우 몇 주 내에 계약이 체결될 수 있다고 이들 관계자는 밝혔다.카도카와의 주가는 23% 상승하며 일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로이터 보도 이전에 카도카와의 시가총액은 약 27억 달러였다. 소니의 주가는 0.6% 상승했다.
소니는 이에 대해 언급을 거부했다. 카도카와는 논평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소니는 이미 카도카와의 2%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히트작인 판타지 액션 롤플레잉 게임을 개발한 카도카와가 지배하는 FromSoftware에도 지분을 가지고 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이는 소니가 자사의 엔터테인먼트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려는 일환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움직임이다. 두 측 간의 협상은 계속 진행 중이며, 성공할 경우 몇 주 내에 계약이 체결될 수 있다고 이들 관계자는 밝혔다.카도카와의 주가는 23% 상승하며 일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로이터 보도 이전에 카도카와의 시가총액은 약 27억 달러였다. 소니의 주가는 0.6% 상승했다.
소니는 이에 대해 언급을 거부했다. 카도카와는 논평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소니는 이미 카도카와의 2%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히트작인 판타지 액션 롤플레잉 게임을 개발한 카도카와가 지배하는 FromSoftware에도 지분을 가지고 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