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비패럴랙스교육 “2025학년도 수능, 생각열기 학습을 통한 문해력과 사고력 평가에 중점”

지난 14일, 전국 시험장에서 약 52만여 명의 응시생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치렀다.

2025학년도 수능은 교육부가 소위 말하는 '킬러 문항'을 배제한다고 발표한 이후 시행된 두 번째 수능이다. 올해 수능의 전반적인 난이도는 작년에 비해 약간 낮고, 올해 9월 모의평가와 비슷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문해력과 개념 이해를 기반으로 복합적인 상황에 대한 문제 해결을 요구함으로써 변별력을 확보했으나, 작년만큼 까다롭지는 않았다는 분석이다.국어 영역은 폭넓은 배경지식과 문해력을 바탕으로 추론적·비판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방향으로 출제되었으며, 수학 영역은 개념과 법칙을 종합적으로 적용해 논리적·추론적 사고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문항이 다수 출제되었다.

영어 영역은 인문, 사회, 자연, 예술, 문학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실질적인 영어 사용 능력을 평가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고, 탐구영역은 각 과목별 특성을 살리면서도 문항과 지문이 요구하는 바를 정확히 이해하는 문해력을 강조했다.

지앤비패럴랙스교육(이하 지앤비패럴랙스) 원종호 대표는 수능이 점차 교육의 핵심 가치인 문해력을 강조하며, 단순히 지식을 받아들이는 것을 넘어 문해력과 사고력을 평가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에 대해 '생각열기 학습법'과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원 대표는 평소 많은 강연을 통해 ‘공부는 문해력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해왔다. 그는 “문해력이란 단순히 글을 읽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글을 읽고 사유하며 질문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더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라며, 생각열기 학습법을 강조했다.

생각열기 학습법은 받아들인 지식을 다양한 관점에서 재해석하는 과정을 통해 심화·누적·반복 학습을 가능하게 하는 특허 학습법이다. 다산 정약용 선생의 ‘초서학습법’을 바탕으로 나만의 서브노트를 정리하고, 존 스튜어트 밀의 ‘가르치는 학습법’을 활용해 발표하며 메타인지 능력을 높이고, 소크라테스의 ‘대화법’으로 사유하고 질문하는 힘을 기른다.

지앤비패럴랙스는 이러한 생각열기 학습법을 지앤비영어, 패럴랙스 영어·수학·인문아트의 모든 교재 및 학습플랫폼 지플럼(Gplum)에 적용하여 전국 학생들에게 서비스하고 있다.전국의 수험생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 원종호 대표는 “앞으로 대한민국 교육이 생각을 여는 교육으로 변화하는 그날까지, 생각열기 학습법이 정착되는 그날까지 소명의식을 가지고 지앤비패럴랙스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