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원동 매물 쏙 들어가고 호가 껑충"…수서개발 기대로 들썩

서울시, 수서택지개발지구 재정비안 발표
일원 가람, 전용 84㎡ 26.5억까지 올라
집주인들 일주일새 호가 6000만원 올려

상록수·청솔빌리지 층수 제한 없어질 듯
용적률 100% 내외 재건축 사업성 뛰어나
사업성 낮은 수서역 일대 주민들은 불만
“일원역과 바로 연결되는 가람 아파트는 매물이 딱 하나밖에 없어요. 전용면적 84㎡가 26억5000만원에 나와 있죠. 옆 단지 청솔빌리지는 집주인들이 호가를 계속 올리고 있네요. 지난주에만 6000만원 이상 높였어요.”(강남구 일원동 A공인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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