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살이' 1인가구 점점 늘자 … 해외 투자자 자금 몰리는 '이 사업'

KB금융 '2024 한국 1인 가구 보고서'
'나 혼자 산다' 절반이 월세 … 전세 30%, 자가 21%
"집 살 생각 있다" 53% … 대부분 6억 이하 원해
국내 공유주거 시장 확대 … 사모펀드 KKR도 호텔 매입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앞으로 1인 가구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1인 가구가 선호하는 주거 형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코리빙(공유주거) 사업 등 비즈니스 기회가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안정적으로 주거를 공급해야 하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도 각종 인센티브를 내놓으며 민간사업자들의 공유주택 공급을 유도하는 등 1인 가구 맞춤형 주거정책에 고심하고 있다. 최근 KB금융그룹이 내놓은 '2024 한국 1인 가구 보고서'를 바탕으로 1인 가구의 주거 트렌드에 대해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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