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페퍼앤솔트, 뷰컴즈와 협업...웹툰 '지금 거신 전화는' 스페셜 굿즈 출시

주식회사 페퍼앤솔트가 주식회사 뷰컴즈와 협업하여, 100만 뷰를 기록한 웹툰 '지금 거신 전화는'의 스페셜 굿즈를 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 굿즈는 11월 22일 첫 방송을 맞아 방영되는 MBC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과 함께 출시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콘텐츠IP 라이선싱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됐다.'지금 거신 전화는'은 인기 웹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크릿 로맨스 스릴러 드라마로, 드라마만의 매력을 더해 팬들에게 큰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이번에 출시된 프리미엄 한정판 굿즈 세트는 주식회사 뷰컴즈와 K-콘텐츠 커머셜라이징 전문업체인 페퍼앤솔트가 공동 기획 및 총괄을 맡아 진행되었으며, 스페셜 굿즈에는 주얼리 플랫폼 아몬즈(amondz)와 협업하여 제작한 희주 목걸이, 사언X희주 ID 카드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해당 굿즈는 카카오페이지의 이벤트를 통해 받을 수 있다.

프로젝트를 총괄한 페퍼앤솔트의 윤수림 팀장과 최윤서 디자인 디렉터는 “뷰컴즈와의 협업을 통해 웹툰 콘텐츠의 세계관과 아이디어를 굿즈로 구현하기 위해 약 4개월간의 기획과 개발을 진행했다”고 전하며, “단순히 웹툰 IP를 활용한 것이 아니라, MZ세대가 선호할 만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한정판 굿즈의 가치를 더했다”고 밝혔다.주식회사 페퍼앤솔트 김용희 본부장은 “페퍼앤솔트는 2023~2024년 한국콘텐츠진흥원 만화·웹툰 창업기업 육성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K-웹툰의 2차 저작권 시장 규모를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 및 오프라인 팝업 등을 진행해왔다”며, “특허 출원한 PS-MARK(이터 기반 웹툰 가치 산정 및 최적화된 굿즈 제작)를 바탕으로 2024년에는 전년 대비 약 5배 증가한 100억 원 매출을 이미 달성했으며, 2025년에는 PS-MARK 고도화를 통해 200억 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