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커뮤니케이션대상 공익광고캠페인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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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소 TV로 외국인 인식 개선부터 어린이보호구역 안전까지, 공익 가치 강화경북도가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4회 2024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공익광고캠페인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경상북도 공식 유튜브 ‘보이소TV’는 외국인 인식 개선과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공익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하는 등 2년 연속 공익광고 캠페인 분야 수상으로 공익 가치를 실현하는 자치단체의 모범사례로 주목받았다.경상북도 공식 유튜브 채널 ‘보이소 TV’를 포함한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도민과 활발히 소통하며 공익적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아 세대 간 공감을 끌어내는 도정 홍보 철학을 확립했다.
경북도는 이번 수상으로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공익적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도민들의 안전 의식 강화와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올해 경상북도는 경북자치경찰위원회, 경북경찰청, 경북교육청, 경북소방본부와 경상북도안전홍보네트워크를 구성해 다 함께 더 안전하고 건강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아울러 SNS를 활용해 경상북도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 외에도 공익캠페인 확산을 위해 노력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러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 ‘제14회 2024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광역지자체 부문 대상을 비롯해, ‘제6회 2024 SOCIAL i-AWARD’ 페이스북 부문 최우수상과 ‘제10회 올해의 SNS 2024’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상을 받으며 SNS 분야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임대성 경상북도 대변인은 “이번 수상은 경상북도가 공공기관으로서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고,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해 온 뉴미디어 홍보 전략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결과”라며 “재해·재난 시 도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신속하고 투명한 소통을 통해 공공 소통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홍보 전략을 강화해 공익캠페인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도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경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