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나트랑 호텔, 폴 던 총지배인 임명

사진=HNM코리아 제공
쉐라톤 나트랑 호텔 앤 스파(쉐라톤 나트랑 호텔)는 지난달 28일 새로운 총 지배인 폴 던 (Paul Dunn·사진)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폴 던은 아랍에미리트와 영국에서 고위급 직책을 26년간 맡은 호텔업계 베테랑이다. 지난해 3월부터 호텔 레지던트 매니저로 재직하면서 JW 메리어트 하노이에서 영업 및 마케팅 이사를 역임했다. 쉐라톤 나트랑 호텔 관계자는 ''새로운 총 지배인으로 폴 던을 임명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그가 새 챕터를 시작하면서 최고의 능력을 보여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쉐라톤 나트랑 호텔은 나트랑 최초의 글로벌 체인 브랜드 호텔이다. 연중 300일 이상의 맑은 날씨와 하얀 모래 언덕, 푸른 바다를 끼고 있어 동양의 나폴리로 꼽히는 베트남 중부 해안에 위치해 있다. 관광, 쇼핑 등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총 280개 객실은 오션뷰 부터 스위트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됐다. 최고 층인 28층에 위치한 엘티튜드 루프탑 바를 포함하여 5개의 시그니처 레스토랑과 바가 있다. 연회장 2개과 회의실 6개를 갖췄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