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누가 공무원해요?"…인기 '뚝' 이유 물었더니 [1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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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적어서"
올해 9급 경쟁률 21대 1까지 떨어져
'악성 민원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공무원 39.8%와 국민 53.7%로 뒤를 이었으며 수직적인 조직문화, 공무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 하락, 과중한 업무 부담 등은 20% 안팎의 이유로 나왔다.
공무원 사기를 높이기 위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으로는 '보수 인상 등 처우 개선'을 선택한 이들이 국민 53.5%, 공무원 87.9%로 가장 많았다. 이어 조직문화 개선, 공정한 승진 및 성과에 기반한 보상, 근무 환경 및 복지 개선 등의 순이었다.연원정 인사처장은 "인사처는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소통해 나가며 공직 사회의 길잡이로서 공직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