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표범

주세페 토마시 디 람페두사 지음
이탈리아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국민 소설’ 중 하나. 19세기 중반 통일 전쟁을 겪은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각계각층의 변화를 담아냈다. 1963년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영화와 내년 방영 예정인 넷플릭스 드라마의 원작이다. (이현경 옮김, 민음사, 376쪽, 1만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