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사장에 윤두현 전 의원

GKL은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윤두현 전 의원(사진)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GKL은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준시장형 공기업이다. 윤 신임 사장은 주무 부처인 문체부 장관 제청을 거쳐 대통령의 임명을 받아야 최종 선임된다. 임기는 임명장을 받은 날로부터 3년이다.

1961년생인 그는 서울신문, YTN 등 언론계에서 일했고 2014년 박근혜 정부 홍보수석비서관을 지냈다.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소속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