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님, '대가족' 쇼케이스 뜬다…'극락의 세계로'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뉴진스님' 개그맨 윤성호가 영화 '대가족'에서 마련한 특별한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26일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28일 저녁 7시 20분 메가박스 코엑스 지하 2층 로비 광장에서 뉴진스님이 '대가족' 개봉을 앞두고 갖은 번뇌를 잊을 수 있는 불교 EDM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윤성호는 2023년 부처님오신날 연등 행사에서 '뉴진스님'으로 디제잉 공연을 선보인 후 국내를 넘어 해외로 무대를 넓혀 활약 중이다.

쇼케이스에 이어 진행될 '대가족' 시사회에는 김윤석, 이승기, 박수영, 양우석 감독이 참여하는 무대인사도 진행된다.

행사 소식을 접한 예비 관객들은 “삶에 근심, 걱정이 많은데 영화 '대가족'도 보고 뉴진스님 공연도 보면 해결될 듯”, “'대가족'으로 성불하자”, “뉴진스님과 함께 극락의 세계로” 등 행사 취지가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내고 있다.영화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이승기)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김윤석)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가족 코미디다. 오는 11일 개봉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