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부상 소방관에 '소방영웅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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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국민의 안전을 지키다가 재해를 입은 청년 소방관의 주거 지원을 위해 처음 공급하는 ‘소방영웅주택’이 다음달 입주를 시작한다. LH는 26일 소방영웅주택의 입주를 앞두고 입주예정자 간담회(사진)를 열었다고 밝혔다. 소방영웅주택은 공무 도중 장애를 입은 청년 소방관이 시세의 40% 수준에 거주하며 치료와 상담, 재활 등 통합지원을 받을 수 있는 특화형 주택이다. 첫 주택은 서울 광진구 화양동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