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 '미식 수도' 파리에 한식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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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은 지난 25일 프랑스 파리 외무부 관저에서 열린 ‘라 리스트 2025’(사진) 공식 행사에서 세계 유명 셰프들을 대상으로 한식을 선보였다고 26일 발표했다.
라 리스트는 프랑스 관광청이 발표하는 세계적 권위의 미식 가이드다. 매년 세계 1000대 레스토랑을 선정한다. 신라호텔의 한식당 ‘라연’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6회 연속 ‘라 리스트 톱 200’에 들었다.이날 행사 리셉션에서도 라연은 한국 대표로 초청받아 한식의 고유한 미식 문화를 알렸다. 라연의 차도영 셰프는 시그니처 메뉴인 구절판을 비롯해 갈비, 감태 메밀칩, 전복 김치, 약과, 전복잣쌈 등을 선보였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라 리스트는 프랑스 관광청이 발표하는 세계적 권위의 미식 가이드다. 매년 세계 1000대 레스토랑을 선정한다. 신라호텔의 한식당 ‘라연’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6회 연속 ‘라 리스트 톱 200’에 들었다.이날 행사 리셉션에서도 라연은 한국 대표로 초청받아 한식의 고유한 미식 문화를 알렸다. 라연의 차도영 셰프는 시그니처 메뉴인 구절판을 비롯해 갈비, 감태 메밀칩, 전복 김치, 약과, 전복잣쌈 등을 선보였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