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 잇는 차세대 K푸드로”…CJ제일제당 ‘소바바치킨’ 美·日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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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은 미국과 일본에서 ‘비비고 소바바치킨’ 판매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비비고 소바바치킨은 이달 초부터 미국 코스트코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일본에선 코스트코 전 지점에 입점을 마쳤다.다음달엔 유럽에서도 만날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영국·프랑스·독일의 에스닉 채널(온라인 한인마트)을 중심으로 비비고 소바바치킨을 선보이고 향후 유통 채널과 국가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판매되는 제품은 ‘소이허니’다. 소바바치킨의 핵심 특성은 유지하되, 해외 소비자의 조리 행태와 입맛에 맞춰 국가별로 조금씩 맛의 변화를 줬다는 설명이다.
소바바치킨은 CJ제일제당이 독자개발한 ‘소스코팅’ 기술을 적용해 갓 튀긴 듯한 바삭함을 구현한 제품이다.지난해 4월 첫 제품인 소이허니를 선보인 이후 이달 3주차 기준 누적 매출 1,20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고메’ 브랜드로 판매하지만 해외에선 ‘비비고’로 통합·운영하는 CJ제일제당의 글로벌 전략에 따라 해외에서는 비비고 브랜드로 판매된다.
양신영 CJ제일제당 치킨 GSP 리더는 “냉동치킨의 한계를 극복한 독보적인 맛 품질로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은 소바바치킨을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선보이게 됐다”며 ”현지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차별화된 제품들을 통해 K푸드 세계화에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채영기자 chaechae@wowtv.co.kr
비비고 소바바치킨은 이달 초부터 미국 코스트코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일본에선 코스트코 전 지점에 입점을 마쳤다.다음달엔 유럽에서도 만날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영국·프랑스·독일의 에스닉 채널(온라인 한인마트)을 중심으로 비비고 소바바치킨을 선보이고 향후 유통 채널과 국가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판매되는 제품은 ‘소이허니’다. 소바바치킨의 핵심 특성은 유지하되, 해외 소비자의 조리 행태와 입맛에 맞춰 국가별로 조금씩 맛의 변화를 줬다는 설명이다.
소바바치킨은 CJ제일제당이 독자개발한 ‘소스코팅’ 기술을 적용해 갓 튀긴 듯한 바삭함을 구현한 제품이다.지난해 4월 첫 제품인 소이허니를 선보인 이후 이달 3주차 기준 누적 매출 1,20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고메’ 브랜드로 판매하지만 해외에선 ‘비비고’로 통합·운영하는 CJ제일제당의 글로벌 전략에 따라 해외에서는 비비고 브랜드로 판매된다.
양신영 CJ제일제당 치킨 GSP 리더는 “냉동치킨의 한계를 극복한 독보적인 맛 품질로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은 소바바치킨을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선보이게 됐다”며 ”현지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차별화된 제품들을 통해 K푸드 세계화에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채영기자 chae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