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함양에 농업근로자 기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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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브리프경남 밀양시와 함양군이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사업에 선정돼 3년간 국비 24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내외국인 농업 근로자의 주거 안정으로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기 위해 연말로 선정 시기를 앞당겼다. 밀양시는 연면적 660㎡에 14실(56명 수용), 함양군은 연면적 1034㎡에 28실(56명 수용) 규모로 지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