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초고층 빌딩 등 시장 주도…ICT 활용한 디지털 전환에 박차

2024년 하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1959년 창립된 롯데건설은 1978년 롯데그룹의 일원이 됐다. 이후 ‘사랑과 신뢰를 받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인류의 풍요로운 삶에 기여한다’는 그룹 미션과 ‘Lifetime Value Creator’라는 비전을 경영활동의 기본으로 삼고 지구촌 곳곳에서 삶의 가치를 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택과 건축, 토목, 플랜트 4개 사업 분야에서 국내 및 해외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사업 초기 단계의 기획, 설계, 조달, 시공, 사업관리, 준공 후 시설물 운영, 금융 조달 및 직접 지분참여 방식의 개발형 사업 등 건설 프로젝트의 라이프사이클 모든 단계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는 게 특징이다.상품별로는 1999년 국내 처음으로 도입한 고품격 브랜드 아파트 '롯데캐슬', 주거 공간의 품격을 새롭게 세우고 있는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 주거문화 트렌드 변화에 대응한 민간임대주택, 초고층으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또 복합 및 유통시설, 발전·화공 및 산업 플랜트, 장대교량·터널과 같은 육상교통시설 등으로 기술과 품질,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있다. 4차 산업혁명 등 글로벌 메가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상품과 서비스 전반의 디지털 전환(DX)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