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라운지 신촌숲길점, 12월 9일 그랜드 오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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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라운지는 코로나19 이후 일과 학습의 경계가 희미해지고 있는 트렌드와 함께 인간 수명의 증가로 인한 평생 학습이 요구되고 있는 변화에 맞춰 틈틈이 학습하고 일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학습, 업무, 휴식'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하여 학생 뿐만 아니라 가벼운 업무 공간이 필요한 프리랜서 및 1인 기업, 직장인 등 이용 층을 확대했다.특히 작심라운지 신촌숲길점은 다원화되고 다양해진 니즈와 기준에 맞춰 젊은 감각의 6가지로 공간을 구성하여 각 자의 취향과 목적에 맞게 공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점이 눈길을 끈다.
학습, 업무와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생산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때로는 혼자서 조용한 공간이 필요할 때나 낮잠이나 휴식, 넷플리스와 같은 OTT 시청, SNS 활동 등 개인의 소일 거리를 하기 위한 힐링의 공간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시끄러운 카페에서 집중이 되지 못해 불편을 겪거나 홀로 테이블을 차지하여 눈치를 봐야 하는 카공족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지하철 2호선 신촌역, 중앙선 서강대역 사이에 위치해 있어 인근의 연세대, 서강대, 홍익대 등의 대학생들에게 공강 시간을 채워줄 수 있는 아지트 같은 장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건물 내 입점해 있는 맹그로브 신촌, 아우어 베이커리, F45 등과 한 건물에서 시너지를 내며 여러가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작심 관계자는 "이번 작심라운지 오픈은 새로운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시장을 개척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하며 "이는 독서실/스터디카페 및 공유오피스 창업에 관심 있는 건물주/상가주들의 1등 쏠림 현상을 더욱 가속화하며 독보적인 위치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작심은 실제로 신촌숲길점 뿐만 아니라 송산그린시티점, 역삼 1호점, 역삼 2호점 등 연달아 작심라운지 직영점 확정지었으며 양재, 사당, 하남, 삼성, 충정로 등 서울 수도권의 핵심 상권에 작심라운지를 공격적으로 오픈하며 수요층 확대를 본격화 할 예정이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