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에 서울 곳곳 교통통제…삼청터널·북악산길 등 6곳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경찰이 삼청터널길 입구를 통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시는 28일 오전 7시 기준으로 와룡공원로, 북악산길, 인왕산길, 삼청터널, 서달로, 흑석로에 대한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진구에서는 나무가 쓰러져 동의초등학교에서부터 아차산 생태공원까지 구간의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 동작구에서는 흑석로(중앙대 정문→후문)가, 종로구에선 감사원길(감사원→우정의공원)과 북악산길(자하문삼거리→북악골프장)이 양방향 전면 통제되고 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