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전력공사(ESKOM), 한전KPS 방문…우수한 정비기술력 및 글로벌 기술인프라 확인

- 남아공 대표 전력사 경영진 방문해 한전KPS와의 협력관계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의 정비기술력과 기술인프라가 남아프리카 최대 전력회사인 ESKOM 관계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전력 생산의 90% 이상을 담당하는 ESKOM 관계자들이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한전KPS 본사 및 종합기술원을 비롯해 인재개발원과 발전정비기술센터 등을 방문해 한전KPS의 정비기술력 및 기술인프라를 직접 확인하고 양사간의 협력관계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ESKOM의 방문은 한전KPS의 남아공 고객사와의 파트너쉽 강화를 위한 고객사 초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ESKOM 그룹 발전본부장 베키 누말로(Bheki Nxumalo) 그룹장을 비롯한 5명의 주요 인사가 참여했다.

한전KPS와 ESKOM의 협력관계는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되었으며, 한전KPS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 410억 원 규모의 매출을 올린 데 이어 2023년에는 3년간 총 848억 원 규모의 화력 및 원자력 16개 발전소 정비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이번 초청 방문을 계기로 한전KPS와 ESKOM의 협력관계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되는 한편, 앞으로 한전KPS는 고객 맞춤형 기술력과 서비스로 남아공의 안정적 전력 공급에 기여해 한전KPS의 위상 제고는 물론, 아프리카 전 지역으로의 사업 경쟁력 확대에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뉴스제공=한전KPS, 기업이 작성하여 배포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