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 성장하는 지역 청년 창업가…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2024년 청년창업 챌린지 성과공유회 성료

지난 3월 7개 기업 선발…우수한 성과 기록한 3개 기업 선정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한섭, 이하 "인천센터")는 인천 지역의 청년 창업가들을 지원하는 ‘2024년 청년창업 챌린지’의 성과공유회를 11월 27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사업은 창업 7년 이하의 우수한 청년 창업가들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7개의 기업이 지난 3월에 선발되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우수한 성과를 보인 3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대상은 디에스(대표 한기준), 최우수상 벳플레이스(대표 유석환), 우수상은 리얼라이저블(대표 원동명)이 차지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7개 기업은 ▲AI와 대화를 통해 다양한 반도체 불량을 검출하는 로보틱스 전문기업 디에스(대표 한기준), ▲수의사 전용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인 벳플레이스(대표 유석환), ▲임대공장을 위한 디지털 관리사무소 리얼라이저블(대표 원동명), ▲물류 도시 인천 기반 GIS&AI 기술을 활용한 화물 배차 및 혼적 솔루션 '배차킹'을 제공하는 에이치케이로지스틱스(대표 김현성), ▲친환경 항균/항바이러스 소재 스타트업 프로덕트테크(대표 박재민), ▲보건의료인 국가고시 및 직무 교육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리체리(대표 조대형), ▲동물 보건사를 이용한 노령 동물 펫케어 서비스 동행(대표 정세민) 등이 참여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인천의 청년 창업가들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그리고 이들이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디에스(대표 한기준)는 청년창업 챌린지 사업을 시작으로 인천센터를 통해 중기부 팁스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인천센터 이한섭 센터장은 "앞으로도 인천 지역의 우수한 청년 창업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청년 창업가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