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AI 스타의 모든 것…한경 MOOK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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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I스타트업 리포트' 발간인공지능(AI) 분야에서 유니콘 기업(기업 가치 10억달러 이상 비상장사)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스타트업의 정보를 집대성한 책이 나왔다. 한국경제신문 테크&사이언스부와 KT KPAS 사무국이 지난 1일 발간한 무크지 <2025 대한민국 AI 스타트업 리포트>(사진)다.
전문가들이 엄선한 국내 20개社
핵심기술·투자 유치현황 등 공개
이 책은 10월 열린 ‘코리아 프라미싱 AI 스타트업 2024(KPAS 2024)’에 선정된 국내 대표 AI 스타트업 20곳의 이야기를 담았다. 한국경제신문사와 KT가 국내 AI 산업 전문가들과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업체를 선정했다. 클라우드, AI 모델, 반도체 등 다른 산업과의 융합을 주도하며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성장할 수 있는 분야에 집중한 기업이다.일본 도요타 계열사인 덴소텐 등 글로벌 기업을 고객사로 둔 슈퍼브에이아이, 창업 2년 만에 100개 이상의 AI 솔루션을 공급한 달파 등 유망 스타트업의 수익 모델과 창업자의 기업관 등을 파악할 수 있다. 기술과 서비스 수준이 뛰어났지만,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업체들의 명단도 볼 수 있다. 기업별로 창업자의 경력, 창업 배경, 비전 및 목표, 투자 유치 현황, 핵심 기술 및 서비스 등을 세세하게 정리했다.
최신 AI 기술 트렌드도 무크를 통해 파악할 수 있다. ‘KPAS 2024’ 행사에서 마이크를 잡은 국내 AI 전문가의 분석과 전망을 정리했다. 행사 주최 기관인 KT의 AI 사업 전략도 확인 가능하다.
가격은 1만5000원.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