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구크리스마스페어 6일 엑스코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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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코가 주관하고 대구광역시가 후원하는 이 전시회는 150개사가 30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풍성한 크리스마스와 연말 준비를 위한 형형색색의 선물용품과 볼거리를 마련하여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행사가 주목할 부분이다. 크리스마스페어와 함께 개최하는‘동행 축제’에서는 지자체·정부에서 추진하는 소비 장려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지역중소·소상공인제품 23개사 특별판매전을 운영한다.
또한, 박람회에 참가한 150개사가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으로 경매행사를 진행하여 낙찰금액을 비영리기관들에게 기부하는 자선경매 행사‘온기나눔 옥션’도 열린다.
트리제조업체 ‘노아바’와 ‘코지바이브’‘루시아이’에서는 유럽풍의 프리미엄 트리를 판매할 예정으로, 인테리어 소품과 함께 자신만의 스타일로 크리스마스를 꾸며볼 수 있다.
볼거리도 풍성하다.‘테마 포토존’이 꾸며져 풍성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남길 수 있으며, 밴드 공연, 클래식 연주, 마술쇼, 벌룬쇼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현장 인증, 수험생 인증, 영수증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대구크리스마스페어는 사전등록자, 고등학생 이하, 만 65세 이상의 참관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현장등록 시 일반인 5000원, 대구 북구 주민은 20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오경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