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김용현 면직 재가…신임 국방에 최병혁 주사우디대사 지명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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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건의한 김용현, 전날 사의 표명

이날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은 언론 브리핑을 통해 "오늘 대통령은 김용현 국방부 장관의 사의를 수용해 면직을 재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국방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높은 식견을 바탕으로 굳건한 한미동맹에 기초해 확고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는 등 군 본연의 임무를 확실히 수행할 적임자라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김영리 한경닷컴 기자 smart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