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 파도처럼 에너지를 뿜어내는 김기민

[arte] 김윤식의 춤추는 사진가

김기민 발레리노
작은 물결로 시작되어 이제는 거대한 파도가 되어버린 김기민 발레리노.
한국에 내한 공연으로 잠시 체류했던 김기민 발레리노와의 촬영이 있었다.
사진. ⓒ김윤식
사진. ⓒ김윤식
김기민의 무대는 바다에서 유영하듯 자유로운 움직임과 성난 파도처럼 엄청난 에너지를
뿜어내는 잠재력이 무한한 무용수 같다.

2019년부터 매년 같이 작업을 하고 있지만 매 촬영마다 틀에 묶이지 않는 예술성과
내면을 파고드는 집중력에 나 역시 물속에 깊숙이 빠져드는 느낌을 받는다.
사진. ⓒ김윤식
사진. ⓒ김윤식
사진. ⓒ김윤식
김윤식 사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