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테카바이오, B2B 신규 사업을 위한 사업목적 추가… 임시주총 소집 결의

▶ 고효율 AI바이오 슈퍼컴센터를 활용한 코로케이션, 설계∙운용컨설팅 서비스 사업 전격 추진

▶ AI기반 신약개발 기존사업 강화 및 신규사업 추친과 동시에 사업화 도모
신테카바이오가 자체 ‘AI바이오 슈퍼컴센터’를 기반으로 신규사업 추진을 전격 단행한다.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226330, 대표이사 정종선)가 이사회를 통해 사업목적 추가에 따른 정관변경을 목적으로 한 임시주총 개최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임시주총 개최 예정일은 내년 1월 23일이며, 오는 12월 20일 주주명부를 폐쇄할 예정이다.

신테카바이오는 금번 정관변경을 통해 B2B 대상의 데이터센터(IDC) 임대 서비스와 설계, 구축 및 운용 관련 교육 컨설팅 사업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에 회사관계자는 “임시주총에서 ‘코로케이션 서비스 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는 정관 변경을 의결하고, 신규사업 조기정착에 주력할 예정”이라며 “기존 고효율 AI바이오 슈퍼컴센터(ABS센터)를 활용해 초기 투자비가 없고, 데이터센터 설계기술력 및 수요증가가 맞물려 빠른 사업화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실제로 신테카바이오는 이미 업계 최고수준의 AI 바이오 슈퍼컴센터를 구축한 바 있으며, 약 5천대 규모의 고성능 슈퍼컴 인프라를 활용해 월평균 50여 개의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매달 7,200개의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진행하는 등 이 분야 선도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이러한 AI기반 신약개발 사업화 토대마련에 이어 금번 데이터센터 기반 사업 다각화 전격 추진에 따라 신규사업 조기정착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특히, 아프리카 흰개미집 구조의 독창적인 자연대류 설계기술을 기반으로 고효율 데이터센터 구현해 설계 경쟁력을 입증 받고 있다. 신테카바이오 정종선 대표이사는 “당사가 보유한 우수한 성능의 인프라를 다양한 사업 목적으로 활용해 시장의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자 한다”며, “자연 공법으로 특수 설계된 신테카바이오의 데이터센터는 수요는 넘치는데 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최대의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신규 사업 조기 사업 정착을 위해 다수의 수요고객과 코로케이션 서비스 계약을 최종 점검하고 있어 조만간 의미 있는 성과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뉴스제공=신테카바이오, 기업이 작성하여 배포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