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라이프디자인, 'SM스튜디오' 완공…"K팝 콘텐츠 제작 허브"
입력
수정
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스엠) 계열사 SM라이프디자인(SM Life Design)은 업계 최초로 촬영 스튜디오를 완공해 개관했다고 11일 밝혔다.
완공된 'SM스튜디오'는 지상 4층 규모에 옥상 휴게공간을 갖췄다. 본관과 목공소·창고로 활용할 수 있는 연면적 360평의 별관을 더하면 총 1800평 규모다.SM스튜디오는 SM라이프디자인이 2022년 12월 경기도 파주시 검산동에 토지 매입을 완료한 후 약 2년여에 걸쳐 완공됐다.
SM라이프디자인 관계자는 "최첨단 시설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갖추고 있어 아티스트와 제작자들에게 최상의 작업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며 "K팝 콘텐츠 제작의 허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SM스튜디오는 다목적 공간으로 설계됐다. 스튜디오 2개동은 각 전용 면적 500평 규모로, 유효 높이 17m의 대형 호리존과 최신 무대 장치 설비가 구축됐다. 또 고객 미팅을 위한 접견실, 회의 라운지와 대규모 분장실도 갖췄다. 별관에는 목공소와 창고가 마련돼 장비·소품 관리도 용이하다.SM스튜디오는 에스엠의 전용 뮤직비디오 촬영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에스엠의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남화민 SM라이프디자인 상무(CFO)는 "이번 촬영 스튜디오 개관은 아티스트와 제작자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퀄리티 높은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개관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완공된 'SM스튜디오'는 지상 4층 규모에 옥상 휴게공간을 갖췄다. 본관과 목공소·창고로 활용할 수 있는 연면적 360평의 별관을 더하면 총 1800평 규모다.SM스튜디오는 SM라이프디자인이 2022년 12월 경기도 파주시 검산동에 토지 매입을 완료한 후 약 2년여에 걸쳐 완공됐다.
SM라이프디자인 관계자는 "최첨단 시설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갖추고 있어 아티스트와 제작자들에게 최상의 작업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며 "K팝 콘텐츠 제작의 허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SM스튜디오는 다목적 공간으로 설계됐다. 스튜디오 2개동은 각 전용 면적 500평 규모로, 유효 높이 17m의 대형 호리존과 최신 무대 장치 설비가 구축됐다. 또 고객 미팅을 위한 접견실, 회의 라운지와 대규모 분장실도 갖췄다. 별관에는 목공소와 창고가 마련돼 장비·소품 관리도 용이하다.SM스튜디오는 에스엠의 전용 뮤직비디오 촬영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에스엠의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남화민 SM라이프디자인 상무(CFO)는 "이번 촬영 스튜디오 개관은 아티스트와 제작자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퀄리티 높은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개관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