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 전기과 손석금 교수, 2024년 전문대학인상 수상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 전기과 손석금 교수가 지난 10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선정한 2024년 전문대학인상 교원분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손석금 오산대 교수는 전문대학을 졸업하고 모교에 재직하면서 오산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 주문식교육도입 및 확산, 직업능력 향상과 기업의 생산성 제고를 위한 재직자 훈련생 배출의 공로를 인정받았다.손 교수는 1994년 4월 전기과 조교로 임용돼 대학행정담당(전기분야)에서 근무하고, 2014년 전기과 조교수에 임용돼 학과 교육에 이바지했다.

그 후 인적자원개발사업단장, LINC+사업단장을 역임하고 현재 오산대학교 산학협력처?단장, LINC3.0사업단장으로서 지역 산학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손석금 교수는 “모교에 재직하면서 이런 큰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과 기업이 원하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전문대의 위기를 산학협력을 통한 기회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허남윤 오산대학교 총장은 ”오산대학교 졸업생으로서, 우리 대학 구성원으로서 오늘날의 오산대학교가 있기 위해 힘써주신 손석금 교수의 역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오산대학교 역사에 깊은 영광의 순간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