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차병원, 산모·분만 분야…미국 최고 병원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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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헬스케어가 운영하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할리우드 차병원이 16일 미국의 시사 주간지 ‘US 뉴스&월드 리포트’가 발표한 병원 평가에서 ‘산모 진료·분만 병원’ 부문 최고 병원으로 선정됐다.
차병원은 다른 병원에 비해 제왕절개율과 신생아 합병증 비율이 각각 22%, 44% 낮았고 모유 수유 비율은 12% 높았다. 산모 진료 및 분만 부문뿐 아니라 심장마비, 심부전, 고관절 골절, 신부전, 폐렴, 뇌졸중 등 7개 부문에서 최고 병원으로 인정받았다.매년 3000명 이상의 신생아가 태어나는 할리우드 차병원은 89개 간호 병상을 포함해 총 434개 병상을 보유하고 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차병원은 다른 병원에 비해 제왕절개율과 신생아 합병증 비율이 각각 22%, 44% 낮았고 모유 수유 비율은 12% 높았다. 산모 진료 및 분만 부문뿐 아니라 심장마비, 심부전, 고관절 골절, 신부전, 폐렴, 뇌졸중 등 7개 부문에서 최고 병원으로 인정받았다.매년 3000명 이상의 신생아가 태어나는 할리우드 차병원은 89개 간호 병상을 포함해 총 434개 병상을 보유하고 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