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퓨님 생일 축하"…다니엘, 아기 시절 영상 올리며 '애정'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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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의 다니엘이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생일을 축하했다.
다니엘은 16일 뉴진스의 새 인스타그램 계정인 '진즈포프리'(jeanzforfree)에 "해피 버스데이 대퓨님(대표님). from little Dazzi boo (작은 다니엘로부터)"라는 글을 게재했다.함께 올린 영상에는 영유아 시절 다니엘이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는 깜찍한 모습이 담겨있다. 다니엘은 자신의 과거 영상을 통해 오늘 45세가 된 민희진 전 대표를 축하한 것으로 보인다.
뉴진스 다섯 멤버들은 지난 14일 이전 공식 계정과는 별도의 새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다니엘은 "진짜 저희예요"라고 말했고, 민지는 "보고 싶었어요. 여러분"이라고 인사했다. 하니는 "여기(새 SNS 계정)서 더 자주 만날 것"이라고 했다.해당 계정은 개설 하루 만에 240만 명의 팔로워를 돌파했고, 16일 현재 246만 명으로 늘었다.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은 해당 계정을 통해 게시물과 인스타그램 스토리 등을 게재하며 팬들과 활발한 소통에 나섰다.
하니는 자신의 팬으로 알려진 KIA 타이거즈 김도영 선수에게 화답을 보내기도 했고, 배우 심은경과 소통해 화제를 모았다.멤버들은 앞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 참가자들을 위해 김밥, 맛둣국, 삼계탕 등을 선결제로 제공했다. 민지는 "한국이 되게 춥지 않으냐"라며 "여러분이 따뜻한 밥 드시라고 저희가 준비했으니 밥 잘 챙겨 드시라"라고 말했다.
한편 뉴진스는 소속사 어도어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복귀를 비롯해 전속계약의 중대한 위반 사항을 시정하라는 요구가 담긴 내용증명을 보내 답변하지 않으면 계약을 해지하겠다고 선언했다. 결국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달 28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소속사로부터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했다.
어도어는 지난 3일 뉴진스와의 전속계약이 유효하게 존속한다는 점을 법적으로 명확히 확인 받고자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다니엘은 16일 뉴진스의 새 인스타그램 계정인 '진즈포프리'(jeanzforfree)에 "해피 버스데이 대퓨님(대표님). from little Dazzi boo (작은 다니엘로부터)"라는 글을 게재했다.함께 올린 영상에는 영유아 시절 다니엘이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는 깜찍한 모습이 담겨있다. 다니엘은 자신의 과거 영상을 통해 오늘 45세가 된 민희진 전 대표를 축하한 것으로 보인다.
뉴진스 다섯 멤버들은 지난 14일 이전 공식 계정과는 별도의 새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다니엘은 "진짜 저희예요"라고 말했고, 민지는 "보고 싶었어요. 여러분"이라고 인사했다. 하니는 "여기(새 SNS 계정)서 더 자주 만날 것"이라고 했다.해당 계정은 개설 하루 만에 240만 명의 팔로워를 돌파했고, 16일 현재 246만 명으로 늘었다.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은 해당 계정을 통해 게시물과 인스타그램 스토리 등을 게재하며 팬들과 활발한 소통에 나섰다.
하니는 자신의 팬으로 알려진 KIA 타이거즈 김도영 선수에게 화답을 보내기도 했고, 배우 심은경과 소통해 화제를 모았다.멤버들은 앞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 참가자들을 위해 김밥, 맛둣국, 삼계탕 등을 선결제로 제공했다. 민지는 "한국이 되게 춥지 않으냐"라며 "여러분이 따뜻한 밥 드시라고 저희가 준비했으니 밥 잘 챙겨 드시라"라고 말했다.
한편 뉴진스는 소속사 어도어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복귀를 비롯해 전속계약의 중대한 위반 사항을 시정하라는 요구가 담긴 내용증명을 보내 답변하지 않으면 계약을 해지하겠다고 선언했다. 결국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달 28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소속사로부터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했다.
어도어는 지난 3일 뉴진스와의 전속계약이 유효하게 존속한다는 점을 법적으로 명확히 확인 받고자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