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찰 특별수사단, 이상민 전 행안장관 소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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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16일 이상민 전 행정안정부 장관을 내란 혐의 피의자로 소환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전 장관은 이날 오후 2시께 변호인과 함께 국수본에 출석해 조사받고 있다.윤석열 대통령과 불법 계엄을 사전에 모의하고 옹호한 혐의를 받는 이 전 장관이 수사기관에 출석한 건 이번이 처음으로 전해진다. 그는 계엄선포 직전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한 멤버 11명중 한 명이기도 하다. 이 전 장관은 윤 대통령의 충암고·서울대 법대 4년 후배다.
앞서 경찰은 지난 8일 이 전 장관에 대해 긴급출국금지 조치를 내리기도 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전 장관은 이날 오후 2시께 변호인과 함께 국수본에 출석해 조사받고 있다.윤석열 대통령과 불법 계엄을 사전에 모의하고 옹호한 혐의를 받는 이 전 장관이 수사기관에 출석한 건 이번이 처음으로 전해진다. 그는 계엄선포 직전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한 멤버 11명중 한 명이기도 하다. 이 전 장관은 윤 대통령의 충암고·서울대 법대 4년 후배다.
앞서 경찰은 지난 8일 이 전 장관에 대해 긴급출국금지 조치를 내리기도 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