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진출' BYD코리아, 전국 권역별 딜러 선정 완료

비야디 중형 세단 ‘실’. 비야디 제공
BYD코리아는 BYD 승용차의 판매를 담당할 딜러 파트너사로 DT네트웍스, 삼천리이브이, 하모니오토모빌, 비전모빌리티, 지엔비모빌리티, 에스에스모터스 등 6개 회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6개 딜러사는 내년 초 BYD 승용차 브랜드 출범 후 국내에서 BYD 승용차에 대한 판매, 사후서비스(AS), 고객 응대 등을 담당한다. BYD는 현재까지 진출한 전 세계 99개 국가와 지역에서 모두 딜러 체제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BYD코리아는 승용차 브랜드에 대한 국내 사업성 검토를 마치고 내년 1월을 목표로 BYD 브랜드의 국내 공식 출범을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 사업 부문 대표는 "현재는 딜러 선정이 완료된 단계로, 권역별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개소 등에 대한 상세 내용은 추후 안내해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