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인도' 흥행 기대감에…데브시스터즈 5%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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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가 들썩이고 있다. '쿠키런'의 인도 시장 흥행 기대감이 커지며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오전 10시12분 현재 데브시스터즈는 전일 대비 1750원(5.7%) 오른 3만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3만4300원까지 뛰어오르기도 했다.'쿠키런 인도(CookieRun India)'가 순항하자 투자심리가 회복된 모습이다. 이날 데브시스터즈는 튜디오킹덤이 개발하고 크래프톤이 인도 시장에 서비스하는 '쿠키런 인도'가 현지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5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데브시스터즈와 크래프톤은 지난 2월 '쿠키런' 인도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데브시스터즈에 따르면 '쿠키런 인도'는 이달 11일 서비스를 시작해 이틀 후 인기 게임 7위, 출시 첫 주말 동안 인기 게임 5위에 올라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회사는 인도 전통 디저트에서 영감을 받은 쿠키 캐릭터 2종과 인도풍 배경의 로비, 맵 등 다양한 현지 특화 콘텐츠가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17일 오전 10시12분 현재 데브시스터즈는 전일 대비 1750원(5.7%) 오른 3만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3만4300원까지 뛰어오르기도 했다.'쿠키런 인도(CookieRun India)'가 순항하자 투자심리가 회복된 모습이다. 이날 데브시스터즈는 튜디오킹덤이 개발하고 크래프톤이 인도 시장에 서비스하는 '쿠키런 인도'가 현지 구글 플레이 인기 게임 5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데브시스터즈와 크래프톤은 지난 2월 '쿠키런' 인도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데브시스터즈에 따르면 '쿠키런 인도'는 이달 11일 서비스를 시작해 이틀 후 인기 게임 7위, 출시 첫 주말 동안 인기 게임 5위에 올라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회사는 인도 전통 디저트에서 영감을 받은 쿠키 캐릭터 2종과 인도풍 배경의 로비, 맵 등 다양한 현지 특화 콘텐츠가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