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트라우스 2세 탄생 200주년, 4분의 3박자 왈츠로 물드는 비엔나

슈트라우스 페스티벌로 연중 들썩이는 비엔나
왈츠의 왕을 보다 다양한 관점서 만날 기회
클래식음악의 틀을 깨는 퍼포먼스도
2025년 오스트리아의 수도 비엔나에서는 ‘왈츠의 왕’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이하 슈트라우스)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가득하다. 지휘봉을 들고 왈츠를 추며 그의 발자취를 느껴보고 싶다면 올해 비엔나에서만 즐길 수 있는 슈트라우스 콘서트 목록을 살펴보자. 가장 눈에 띄는 건 역시 ‘슈트라우스 페스티벌’이다. 위대한 음악가의 탄생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비엔나 명소 69곳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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