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arte필 '베토벤 합창 교향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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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아르떼필하모닉 더클래식 시리즈 10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이 오는 26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홍석원이 지휘하고 소프라노 이혜정 등이 협연한다. 19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르떼 매거진 정기 구독자와 홈페이지 일반 회원으로 나눠 각각 5명을 뽑아 R석을 두 장씩 준다. 당첨자 발표는 20일.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 유혹을 이기고 사랑을 지킨 여인의 아리아모차르트가 작곡한 아리아 ‘주님, 제 얘기를 들어주세요’는 사랑과 유혹, 내적 갈등을 그린다. 파스콸레 안포시의 오페라 ‘호기심 많고 경솔한 남자’의 삽입곡으로, 서정성과 고난도 기교를 모두 갖춘 난곡이다. 유혹을 물리치고 사랑에 대한 의무와 신념을 고백하는 여인 클로린다의 내면을 깊이 표현한다. - 전 KBS 아나운서 강성곤의 ‘아리아 아모레’
● 전시 - 연결하는 집‘연결하는 집: 대안적 삶을 위한 건축’이 내년 2월 2일까지 경기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다. 한국 현대 건축과 주거 문화를 사회문화적 관점으로 탐구한다.
꼭 읽어야 할 칼럼
● 몽마르트르 언덕의 가난한 아이들몽마르트르 등 프랑스 파리 외곽의 가난한 지역에 살던 장난꾸러기 아이들을 ‘티티 파리지앵’이라고 불렀다. 이들은 해진 옷을 입고 골목을 누비며 생활했으며, 20세기 초에는 노동자 계급 성인을 지칭하는 말로 확장됐다. 소설 ‘레 미제라블’의 가브로슈와 그림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의 혁명 소년이 대표적이다. - 패션&라이프스타일 컨설턴트 정연아의 ‘프렌치 시크’● 유혹을 이기고 사랑을 지킨 여인의 아리아모차르트가 작곡한 아리아 ‘주님, 제 얘기를 들어주세요’는 사랑과 유혹, 내적 갈등을 그린다. 파스콸레 안포시의 오페라 ‘호기심 많고 경솔한 남자’의 삽입곡으로, 서정성과 고난도 기교를 모두 갖춘 난곡이다. 유혹을 물리치고 사랑에 대한 의무와 신념을 고백하는 여인 클로린다의 내면을 깊이 표현한다. - 전 KBS 아나운서 강성곤의 ‘아리아 아모레’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음악 - 스타즈 온 스테이지‘2024 스타즈 온 스테이지’가 오는 28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등 젊은 음악가가 실내악 무대를 펼친다.● 뮤지컬 - 알라딘‘알라딘’이 내년 6월 22일까지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한다. 한국 초연으로 주인공 알라딘이 요술램프 지니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다.● 전시 - 연결하는 집‘연결하는 집: 대안적 삶을 위한 건축’이 내년 2월 2일까지 경기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다. 한국 현대 건축과 주거 문화를 사회문화적 관점으로 탐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