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갑 회장 "사회서 받은 혜택 미래세대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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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한국외대에 2억
2억원의 발전기금은 교육환경 개선과 장학금 지급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기금 중 1억5000만원은 최신 교육 장비 도입과 노후시설 개선 등에 활용된다. 나머지 5000만원은 매년 4명의 학생에게 생활 지원 장학금을 지급하는 데 쓰인다.권 회장은 “사회에서 받은 혜택을 미래 세대에 되돌려주는 것은 인생 선배로서의 책무”라고 밝혔다.
김우섭 기자 du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