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 직원이 원하는 대로"…위펀 선물24, 선물 발송 솔루션 기능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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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무제한 선택 등 기능 업데이트, 기업 선물 발송 편의성 높여B2B 서비스 플랫폼 위펀(대표 김헌)이 운영하는 선물 발송 SaaS '선물24'가 2025년 설을 앞두고 기능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단순한 '선물하기' 서비스를 넘어 기업 복지·운영·관리를 간소화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한다.
'선물24'는 기업에서 선물 예산을 설정하면 임직원이 예산 내에서 선물을 하나 선택하고 배송지를 입력해 간편 선물 수령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선물 대상자 설정부터 예산 관리, 상품 선택과 발송 및 정산까지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어 사용 기업의 높은 호평을 받고 있다.이번 '선물24' 업데이트는 업무 효율성과 임직원 만족도 모두 높이는 것을 목표로 기획했다. '선물 무제한 선택', '차액 결제 기능', '잔액 숨기기' 등이 업데이트된 기능이다. 가장 먼저 '선물 무제한 선택'은 기업에서 설정한 예산 범위 내에서 임직원들이 원하는 선물을 여러 개 중복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이다. 기업에서 임직원에게 10만 원을 선물했을 경우 5만 원, 3만 원, 2만 원 등 다양한 조합으로 선물을 고를 수 있다.
만약 기업 예산보다 선택한 선물 금액이 클 경우 '차액 결제 기능'을 활용해 임직원 개인이 차액을 카드 결제 또는 간편결제 할 수 있다. '잔액 숨기기'는 예산을 공개하기 부담스러운 기업을 위해 만들어진 기능으로 금액이 아닌 비율로 설정 가능하다. 남은 잔액을 %로 표기해 임직원이 더욱 폭넓은 선물을 선택할 기회 제공과 편의를 더했다.
임직원이 선택할 수 있는 선물 폭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2025년 설 선물을 위해 정육과 과일 등 신선식품부터 건강기능식품·주류·전자기기까지 4000개가 넘는 상품군을 마련했다. 롯데백화점 상품을 런칭해 1++ 한우 선물 세트부터 특상품 과일, 수산 선물 세트까지 품목과 물량을 확대했다.기업 협력사나 임원에게 선물하기 좋은 고품질 정육과 청과, 수산부터 임직원이 좋아하는 백화점 상품권과 풀리오 마사지기, 모바일 상품권까지 품목도 다양하다. 전연령층이 좋아하는 주류 선물 세트도 전통주부터 와인까지 선택지를 넓혔다. 이미 나이키코리아, SM엔터테인먼트, 카카오스타일 등 기업에서 이번 설 선물 발송 서비스로 '선물24'를 이용 중이다.
김헌 위펀 대표이사는 "'선물24'는 복잡한 선물 준비 과정을 쉽고 간편하게 바꿔 기업과 임직원이 모두 만족스러운 경험을 쌓는 것이 목표"라며, "'선물24'를 통해 기술적으로도 상품으로도 합리적이고 만족스러운 명절 선물을 주고 받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설 선물 발송 서비스 1차 신청 마감은 1월 14일까지이며 2차 신청은 1월 16일까지 진행된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