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한소희, 아니땐 굴뚝에 연기?…열애설 초고속 부인 [공식]

/사진=Mnet,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7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해 활발히 활동 중인 빅뱅 지드래곤이 배우 한소희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소속사 측은 빠른 대응에 나섰다.

지난 1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소희와 지드래곤의 열애 중이라는 게시물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지드래곤과 한소희가 같은 장소의 의자에 앉아 유사한 포즈를 취한 후 사진을 찍고 '러브 포 라이프'라고 적힌 담벼락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럽스타'를 했다고 주장했다.
/사진=인스타그램
또 한소희의 여동생이 지드래곤을 팔로우 하고 있으며 지드래곤 또한 비밀 계정으로 한소희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하고 있다는 것을 근거로 들었다.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 코퍼레이션과 한소희 소속사 나인아토 측은 20일 한경닷컴에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사진=인스타그램
지드래곤은 지난 10월 31일 디지털 싱글 ‘POWER’를 발매하며 컴백했다. 이어 11월 22일 ‘HOME SWEET HOME’을 공개,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소희는 차기작으로 누아르 작품 '프로젝트 Y(가제)'에 출연 예정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