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 전 요코 오노의 외침 "깨진 유리를 수선하며, 세상을 수선하라"

쿤스트할레 방콕에서 열린 'Mend Piece'
1966년 런던에서의 혁신적 전시 재현
전통 도자기 수선법 '킨츠키'에 퍼포먼스 결합

'존 레논의 뮤즈'에서 위대한 여성 예술가로 재주목
존 레논의 뮤즈, 백남준·요셉 보이스와 1960년대 진보 예술운동을 이끈 플럭서스의 멤버, 음악가이자 시인, 그리고 비틀즈를 해체 시킨 '마녀'…. 요코 오노(91)의 수 많은 수식어 중 반 세기가 지나 다시 주목받고 있는 단어가 있다. 깨지고 부서진 것들을 수선한다는 의미의 'mend'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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