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만난 정용진…신세계그룹株 동반 '급등'
입력
수정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만났다는 소식 이후 신세계그룹주가 장 초반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26분 현재 신세계 I&C는 전 거래일보다 2890원(26.76%) 뛴 1만3690원을 기록 중이다. 이밖에 신세계푸드(17.03%), 신세계인터내셔날(13.46%), 이마트(2.58%), 신세계(0.3%) 등도 동반 상승세다.정 회장은 21일(현지시간) 미 애틀랜타 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 당선인을 만났다"며 "대화는 10~15분 정도 나눴다"고 밝혔다. 이어 "트럼프 당선인과 식사를 함께 했고, 여러 주제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23일 오전 9시26분 현재 신세계 I&C는 전 거래일보다 2890원(26.76%) 뛴 1만3690원을 기록 중이다. 이밖에 신세계푸드(17.03%), 신세계인터내셔날(13.46%), 이마트(2.58%), 신세계(0.3%) 등도 동반 상승세다.정 회장은 21일(현지시간) 미 애틀랜타 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 당선인을 만났다"며 "대화는 10~15분 정도 나눴다"고 밝혔다. 이어 "트럼프 당선인과 식사를 함께 했고, 여러 주제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