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클라우드는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분야 전문가들을 영입하고 멀티 클라우드 사업자(MSP)로 도약의 발판을 다질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클라우드본부장으로 이 회사에 합류한 공용준 본부장은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AI), 고성능 분산 컴퓨팅 분야 전문가로 SK C&C 오픈소스 데이터 플랫폼 아키텍트를 거쳐 카카오에서 클라우드 및 AI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부문장을 지냈다.
데이터센터본부장으로 선임된 허영만 본부장은 LG CNS에서 약 26년간 근무하며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영업 및 사업개발, 해외 법인 관리 및 컨설팅에 참여했다.
이후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세빌스코리아의 데이터센터 사업 전략 컨설팅, 개발 자문 등을 맡았다.
KT클라우드는 MS 사업본부를 신설하고 멀티 클라우드 사업으로 영역 확장 발판을 다진다고 밝혔다.
김승운 신임 MS사업본부장은 KT IT부문 인프라서비스본부장, KT클라우드 IDC본부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