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폭 되돌린 증시…"반등시 비중축소 필요" [장 안의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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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강한 회복…美 국채금리 향방은 '안갯속'



우리 증시 오늘 강한 회복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미국의 셧다운 리스크가 해소된 부분, 그리고 PCE 물가가 예상치를 하회한 부분 이런 것들이 오늘 안도감을 준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일단 오늘 시장 보시게 되면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호주도 마찬가지고요. 일본도 그렇고 약간 기술적 반등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외국인들이 많이는 안 사고 있습니다. 그동안 팔아댄 것에 비하면 지금 약 1500억 정도 순매수를 해주고 있는데 한 21조 팔았기 때문에 1500억 순매수는 그렇게 많지는 않은 거고요 (지난주 금요일에 8천억 팔았나요?) 그렇습니다. 그래서 안 판 것만 해도 다행 아니냐라고 한다면 할 말은 없습니다만 일단 그렇게 순매수 규모가 많지는 않다는 걸 우리가 좀 보고 필요가 있겠고요.그리고 또 환율에 대한 부분들을 봐야 되는데 다행히 환율도 일단은 그나마 좀 안정을 찾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1450원대죠. 지금 상황 자체가 그렇게 안정을 찾았다고 말씀 드리기가 상당히 어려웠긴 했습니다만 일단 변동성 자체는 조금 잦아들은 상황이죠.

PCE 얘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PC 내용을 뜯어보게 되면 이게 약간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컨셉보다는 약간 좀 낮게 나왔습니다만 전월 대비해서는 올랐어요. 그러면 우리가 추세를 놓고 본다면 계속 바닥을 짚고 올라가고 있는 거죠. 그러면 이것을 가지고 우리가 안심을 할 수 있겠냐라고 봐야 될 것 같고 그러다 보니까 PCE 지표가 발표되고 나서 미국 시장의 초반의 흐름을 보시게 되면 헷갈리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한 30, 40분 정도 이거를 호재로 받아들여야 되는지 아니면 악재로 받아들여야 되는지 헷갈려하다가 일단은 상방으로 방향을 잡았는데 그렇습니다. 일단은 미국 시장의 반등의 가장 큰 이유는 옵션 만기가 있었거든요. 상품옵션 만기가 있었는데 콜옵션에 대한 부분들이 풋옵션보다 두 배 정도 많았기 때문에 일단은 PC에 대한 호재수 때문에 미국 시장에 올랐다기보다는 일단은 만기 영향이 좀 더 컸다 이렇게 봐야 될 것 같아요.그래서 일단은 글로벌로 놓고 본다면 지난주에 가장 큰 특징은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이머징 국가들의 어떤 주가하락이 상당히 거세게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주 장 초반 같은 경우는 좀 반등이 나오고 있습니다만 일단 지금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바닥에 대한 어떤 시그널을 좀 더 강하게 가져가기보다는 여전히 반등시마다 비중 축소 혹은 좀 더 중립적인 어떤 시각을 유지한 채 경계감은 가져갈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반등시마다 비중 축소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역시 물가가 내년에 어떻게 될 것이냐는 되게 중요한 변수인 것 같고요. 어떻게 보셨어요?



네, 저도 비슷합니다. 이제 옵션 만개에 영향이 충분히 있다고 말씀을 드리려고 하고 이제 콜옵션 비중이 말씀해 주신 것처럼 꽤 높았습니다. 그래서 풋옵션을 잡았던 요소들이 처음에 먼저 수익을 보고 그 다음에 이제 종가 정도에서 골옵션 배팅하는 그런 종목들도 올랐는데 사실 미국 시장 실제로 지표를 뜯어보고 싶거나 혹은 개별적으로 조금 뜯어보면 빅테크만 오르고 나머지 개별주들은 하락이 나온 종목들이 꽤나 많습니다. 즉 이제 지수는 올랐는데 상승 종목의 개수보다 하락 종목의 개수가 월등히 높았다라고 먼저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그 다음에 지금 코인 관련된 이야기를 좀 말씀을 드릴 건데 지금 이제 유동성의 지표로 활용이 됐던 코인이 지금 계속적으로 상승 추세가 꺾인 모습도 보여주고 있고 지금 이 시간에도 조금 하락폭이 커지고 있는데 유동성이 줄어들고 있다는 점에서 전반적으로 현금을 확보하려는 여러 가지 움직임들이 많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예산안 통과도 소재성 이슈로 작용을 하지만 사실 실제 내용을 뜯어보면 알맹이는 빠지고 중요한 내용이 빠진 채 그냥 일단은 통과시키는데 우선을 두는 그런 모습들을 많이 보여줬기 때문에 지금 한국시장 마찬가지로 지난주 금요일날 개인들이 정말로 그래도 8천억 정도 베팅을 많이 했는데

그 배팅했던 요소들이 단기적으로 차익실험 매물이 나오고 다행히도 그 매물을 개인들이 받는 게 아니라 기관과 외국인들이 받는데 당장 내일 어떻게 될지 알 수가 없습니다. 미국도 마찬가지로 미국 시장에서 끌어올렸던 요소가 뭔가 엄청나게 긍정적인 요소가 있어서 바닥권에서 올렸다고 하기보다는 옵션 만기 영향이 있었고 한국도 마찬가지로 지난주에 용감하게 배팅하셨던 개인 투자자분들께서 오늘 차익실험 매물을 내놓고 그 부분들을 일단 외국인들이 기관이 봤는데 특히 현물 쪽 움직임은 보여주고 있는데 사실 파생 쪽에서 움직임을 크게 보여주지 않기 때문에 이게 얼마든지 다음날 매물로 추대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크게 변동성이 엄청나게 나아진 부분들이 없기 때문에 이 부분들을 단기적인 시각으로 먼저는 보는 게 맞습니다.

이게 추세적으로 계속 나오려고 하면 한국 시장에 뭔가 스페셜한 정책적 이슈라든지 혹은 HBM 쪽은 반도체 쪽에 산업 자체를 들어올릴 수 있을 만한

요소들이 좀 나와야 된다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하도 많이 당해가지고 추세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마 없을 거예요. 좀 더 조심해서 봐야 될 것 같고요.

미국 시장을 계속 주목을 해서 볼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지금 미국의 국채 10년 물금리 여전히 4.5% 위에 지금 머물러 있는 상황인데 올해 들어서 지금 금리 인상을 계속 감행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중 유동성을 좀 살펴보면요. 여전히 더 미국의 경우에는 계속 늘어난 부분을 확인할 수가 있는데 증시를 여전히 끌어올린 요인 이런 것들이 결국 시중 유동성이 계속 늘어난 부분을 확인할 수가 있고요.

연말에 들어서는 또 시중 유동성을 금리를 인하를 하면서 유동성을 더 푸는 조치 이런 것들이 계속해서 증시를 끌어올렸다. 미국의 경우에는 그렇게 볼 수 있겠는데, 결국에는 빚을 낸 거죠. 국채 발행을 많이 해서 이걸로 증시를 부양했다고 볼 수 있는 부분이고요.

바이든 정부의 경우에는 지난 2023년 6월에 부채 한도 일시 중단이 됐었습니다. 그게 무슨 얘기냐면 부채 한도를 안 따졌다는 거예요. 계속해서 국채를 찍어내면서 그걸로 증시를 끌어올 수 있었던 경제를 부양해 올 수 있었던 요인이었다고 한다면 이 한도를 안 따지는 기간이 올해로 끝납니다.

내년 1월 1일부터는 지금까지 쓴 모든 부채들을 다 포함해서 새롭게 부채 한도를 정한다 그거를 그대로 때려 맞는 게 트럼프가 된다는 것이죠. 그래서 트럼프도 부담을 안 받기 위해서 우리도 좀 부채한도 이제 폐지해줘라 라고 했던 게 지난주에 있었던 셧다운 리스크죠.

의회에서 이걸 안 받아줬습니다. 아까 김진만 대표님 말씀하신 대로 대신에 공화당에서는 내년에 부채한도를 1조 5천억달러 상향을 하겠다.

그러면서 정부 지출은 2.5조 달러 줄이겠다 지금 이렇게 얘기를 해놓고 나머지도 글로벌 관세를 열심히 받아서 정부의 예산을 충당하겠다. 지금 이렇게 얘기해 놓은 상태입니다.

너무 말이 길었네요. 이런 세 가지 목표 어떻게 잘 될 거라고 보시는지 궁금해요.



네 뭐 하겠다면 하겠죠. 근데 문제는 저렇게 시행했을 때 주변 국가들과의 어떤 교역 자체 교육량 자체가 기하급수로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결국 이러한 부분들은 일시적으로는 당연히 관세 우려감, 결국 FOMC에서 파월 의장원을 비롯해서 연준이 우려하고 있는 부분들이 관세 우려감이 결국 PCE 물가 지표를 왔다가 우리들이 예상치보다 높게 잡아왔던 거 아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지금 미국 채권이 떨어지지 않고 있는 이유도 PCE 물가 지표 지난주 금요일에 호조가 나와서 살짝 밀렸습니다마는 다시금 올라와서 제자리로 올라와 있습니다.

결국은 인플레이션 못 잡는다라는 것을 시장은 아직까지 배팅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게 봐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결국은 일단은 관세에 대한 우려감은 아직 시작도 안 한 상황이죠. 보시게 되면 지금 미국 정치 상황이 그렇게 좋은 상황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취임도 하기 전에 지금 트럼프 당선인과 일론 머스크가 지금 민주당과 공화당을 뒤집어 놓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그런데 막상 취임을 하게 되면 어떻겠습니까? 칼부림 나겠죠. 그리고 또 하나가 간밤 새벽이죠.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올렸는데 트위터가 거의 10분 단위로 올리는 것 같은 느낌인데 거의 연방정부로 대수술을 하겠다는 내용을 계속 올리고 있는 상황이고요.

또 하나가 독일 정부를 상대로 어떻게 얘기하냐면 독일 내의 국우정당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겠다는 얘기를 올렸습니다. 이렇게 또 독일 내에서도 한 번 더 뒤집어질 가능성이 있거든요. 즉 차기 트럼프 정부가 독일 정부를 국우정당으로 지지할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본다면 새로운 독일 정부와 트럼프 정부와의 관계가 새롭게 정립될 가능성이 있겠죠.

일단 지금 상황을 놓고 본다면 모든 것들이 다 불확실성입니다. 그런데 하필이면 파월 연준 의장도 지금 우리는 깜깜한 방에 들어가 있다고 표현했습니다. 그런데 밸류에이션이 높아진 상황에서 깜깜한 방에 들어간다면 우리는 어떻게 되죠? 일단은 비중을 줄여야 되겠죠. 일단 지금 상황에는 오늘 같은 우리시장 같은 경우도 반등이 나오고 있습니다만 지금 현재 우리는 깜깜한 방에 들어가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런 반등을 이용해서 경계감을 가질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결론은 미국의 정부가 국채 금리를 안정화시킬 수 있을지 없을지 국채 발행을 더 늘려야 될지 말아야 될지 아직 깜깜한 방이다 이 말씀이십니다. 미국은 내일 크리스마스 이브로 조기 폐장 들어간다고 그러잖아요 월가 트레이더들이 휴가도 떠나고 한다고 그러던데 그럼 지금부터 이번 주 동안 외국인들의 움직임은 어떻게 예상해 볼 수 있을지





그래도 처음에 나왔던 여러 가지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조금 더 두터워지고 있다는 점에서 그래도 다행이다라고 말씀을 드리려고 하고요. 일단 뭔가 바뀌려면 엄청난 매수가 동반이 됩니다. 적어도 1조에서 2조 정도의 현선물 매수세가 같이 들어옴으로써 거기서 옵션까지 같이 잡아주면 그래도 상방 포지션을 볼 수가 있는데 이렇게 현선물을 동시에 매수한다는 거는 내일 또 동시에 던져버릴 수 있으니까 가능성도 크고요.

지금도 이제 사실 오늘 미국 시장이 굉장히 중요한 게 저번 주 금요일에 나왔던 옵션 만기의 영향으로 일단 혼선이 상방으로 마무리가 되었는데 이게 지속이 될지 혹은 이제 데드캣 바운스의 역할로 오르는 척하다가 다시 빠질지 여부가 불투명합니다. 그래서 오늘 정도는 조심해야 될 필요가 있고 이사님께서 계속 현금 확보 중요하다고 말씀드렸는데 저도 비슷하게 오늘의 적어도 오늘의 상승은 연속성이 있지 않게 될 가능성도 충분히 줍니다. 이제 5대5의 싸움은 웬만하면 하면 안 되는데 내일 상승할까 오르갈까의 비중을 따지면 5대5로 어느 한쪽도 알 수가 없다고 말씀을 드리려고 하고요.

그래서 이번 주 전략 같은 경우에는 일단 미국 크리스마스 이전까지의 상방 추세가 이어진다고 하면 적어도 한국 시장이 목요일 금요일 정도는 괜찮은 흐름을 보여줄 것 같다고 말씀을 드리려고 하고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수출 데이터가 좋게 나왔던 기업 위주로 혹은 이제 수출 데이터가 바닥권에서 턴어라운드하는 그런 종목들 위주로 보시게 된다면 단기적인 수익을 충분히 보실 거라고 전망이 되고요.

이제 계속적으로 로봇 이야기가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어떻게 되서든 내년도에 탑픽으로 많이 로봇주들을 뽑고 있는데 내년도 또 CES도 같이 있으니까 CES와 로봇 관련된 이야기가 가장 많이 나오기 때문에 로봇 관련주들의 흐름 잘 지켜보시는 게 좋을 것 같다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수출 데이터 이따가 좀 살펴보겠고 미국 증시 상황도 좀 보면서 가야 된다 이 말씀이신 거죠? 대표님은 어떤 대응을 조언하시나요?



네, 크리스마스 이후까지 내일까지 하루 남은 상황이죠. 오늘 하루만 놓고 본다면 약간 살짝 뭐랄까요? 그냥 크리스마스 소규모 랠리의 느낌이 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습니다만 일단은 여전히 변동성 확대에 대한 부분들을 우리가 지울 수가 없는 것 같아요. 하루 말씀하셨지만 우리가 변동성이 위로 나올 수 있다는 얘기는 또 반대로 거꾸로 하면 아래도 나올 수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런데 우리가 미국 제10년물에 대한 금리, 환율, 외국인의 현물의 매수 규모 이런 것들만 놓고 봤을 때는 역시 안심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 아직까지 없는 상황이고 또 10월 25일이 지나고 나서 연말로 가면 갈수록 어떤 현상이 있으면 달러를 구하기가 점점 어려워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것들까지 감안한다면 지금 펀드 매니저들이 가지고 있는 어떤 현금 매수 비중이 역대 최대로 줄어있는 상황이거든요.

이런 상황에서 달러를 구하기 어렵다면 어떻게 해야 되겠죠? 가지고 있는 주식을 던질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면 결국은 연말로 가면 갈수록 매수 압박보다는 매도 압박이 좀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일단 이런 것들 결국은 물론 반대급으로 우리나라 같이 많이 떨어진 시장의 경우는 좀 더 순환매가 기대를 해볼 수는 있겠습니다마는 다만 미국 시장의 조정 가능성이 약간 거칠게 나온다면 우리 시장도 그런 흐름에서는 약간 자유로울 수는 없기 때문에 지금의 어떤 반등에 너무 무리해서 추격 매수를 하신다거나 그런 것들은 자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높아지는 반도체 의존도…수출 비중 2.7%p↑



수출 얘기 좀 한번 해보죠. 지금 12월 중순까지 반도체 수출의 비중이 20.4%, 전념이 2.7%포인트 늘어났다. 그만큼 반도체 의존도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는 건데요. 그 상황을 좀 더 세심하게 짚어보면 AI 향과 레거시가 양극화도 심해지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다른 업종은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

스마트폰은 전월비 마이너스 57% 수출이 줄었고 기초화장품도 마이너스 7.5% 여기에 우리가 그래도 환율이 높으니까 이거는 실적에는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거라는 건 예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 상황이 어떻다고 진단을 하세요?



11월에 반도체도 좀 꺾여서 사실 걱정을 많이 했었던 부분들인데 급격히 턴한 모습도 보여주고 있고요. 실제로 11월과 12월 지표를 보면 10월, 11월 꺾였는데 12월에 갑자기 급등하는 그런 섹터들이 나오고 있는데 이게 무슨 영향이냐면 내년도 1월에 당연한 이야기지만 관세가 추가적으로 붙게 된다고 하면 더 비싸지니까 미리 사전적으로 12월에 좀 당겨서 받는 그런 물량들이 좀 많이 나오고 있고 이게 추세가 한국뿐만 아니라 지금 전체 중국, 중국은 좀 활발하게 나타나고 있고 전반적으로 트럼프 행정부가 보여준 여러 가지 관세 정책에 대해서 일단은 먼저 수입을 하고 보자라는 그런 물동량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고 실제로 여러 가지 컨테이너 관련된 이슈들도 물동량도 많이 늘어나고 있다는 게 내년도 관세를 어느 정도 피하기 위한 물량들이 나오고 있다고 말씀드리겠고요. 그렇기 때문에 아직은 12월 수출입 데이터에 대해서 너무나 위존할 필요는 없다고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여전히 디렘이나 낸드 쪽에 대해서 좋아지고 있다고 나빠졌던 추세가 좋다고 이야기하기는 좀 어렵고요. 비슷한 레거시 반도체와 AI 반도체 간에 조금 구분이 많이 필요하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HBM 관련된 매출은 안 꺾이고 계속 나오고 있고 내년도에도 좋은 그런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고 지금 하이닉스나 여러 가지 HBM 라인들의 종목들이 올라가는 이유도 엔비디아뿐만 아니라 브로드컴 쪽에서도 계속적으로 HBM을 원하게 된다고 하면 당연히 판매창구가 열리기 때문에 굉장히 다양한 다각화라는 차원에서 긍정적으로 보일 수 있다고 말씀을 드리겠고요.

석유나 선박 같은 종목들을 보시게 되면 연말에는 원래 사실 조금 줄어드는 모습들을 보여주고 내년 초에 원래 조금 좋은 모습들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하루하루 꺾였던 거에 대해서 특히 12월 지표에서는 크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시기 보다는 관세 영향으로 많이 당겨지는 종목들이 내년에 얼마만큼 주는지 즉 1월 수출 데이터가 12월과 얼만큼 결의치를 보여주는지 여부가 중요하기 때문에 그런 포인트로 한번 보시면 좋을 것 같고 환율 관련돼서 만약에 매출이나 영업이익이 환율 영향으로 늘어난다고는 하지만 이게 주가에 반영되기는 어렵습니다. 이미 이것을 알고서 있는 부분들이기 때문에 오히려 수입을 해서 가공을 해서 수출하는 한국 제조업의 경우 조금 어려운 부분들이 긴장이 될 수 없기 때문에 조심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지금 무역 쪽에서도 무역센터 여러 가지 관계자들도 보시게 되면 이게 일시적인 현상이지만 이게 장기화가 계속적으로 지속이 되면 산업 자체의 경쟁력이 떨어지는 거기 때문에 오히려 안 좋을 수가 있다고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조금 희망적인 건 없냐 반도체 말고는 이렇게 물어보실 것 같아서 12월 중순까지 수출 실적이 올들어서 최대치를 달성한 업종을 제가 몇 개 갖고 왔습니다. ESS 변압기, 필러와 미용 의료기기, 전차와 장갑차, 위성통신 안테나.

혹시 이 중에서 솔깃하신 업종이 있으세요?



저는 일단 변압기 쪽 먼저 이야기를 드릴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 변압기도 마찬가지로 12월 20일까지 수출 데이터가 빵 튀었습니다. 즉 관세가 필요해서 내년도 관세가 어느 정도 영향이 있어서 조금 많이 땡겨온 부분들이 있는데 이게 반대로 이야기하면 내년도에도 필요하기 때문에 먼저 가져온 게 아닐까라는 그런 긍정의 사고도 서둘러서 가져오는 것도 있으니까 서둘러서 너무나 필요하기 때문에 ESS나 변압기 쪽에서는 지금 뗄래야 뗄 수가 없는 보관에 산업 자체가 꺾이는 게 아니라 내년도, 내후년도까지도 증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관세 때문에 당겨와서 너무나 부정적으로 해석하기보다는 이게 얼마나 급하면 먼저 가져갈까라는 그런 포인트로 접근하시게 되면 좋을 것 같고

아까 말씀드린 미용, 의료기기 쪽은 수출 데이터가 매번 서프라이즈가 잘 나오고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일단은 먼저 우선적으로 긍정적인 섹터 보시게 되면 미용, 위료기기, 그 다음에 더해서 변압기 쪽은 꺾이려야 꺾일 수가 없는 그런 환경이다,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BM 쪽에서는 엔비디아 외에 내년에 추가 고객사들이 AI 쪽에서 확산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들이 지금 작용하고 있지 않습니까?

당장 지난주 마이크론 컨퍼런스 콜에서 두 번째 대형 고객사에 HBM 공급이 시작됐고 내년 1분기에 세 번째 대형 공급사에 공급 예정이다.

구글, 메타, 아마존 이렇게 얘기하는 거겠죠 반도체주를 지금 시점에서 다시 붙잡아 둘 이유가 된다고 보시는지?



항상 강조드리고 있습니다만 우리가 시간이 걸린다는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시클리컬 업종이 있죠. 그렇기 때문에 당장 오늘 좀 올라간다고 해서 내일 또 올라가고 다음 날 또 올라가고 바로 V자 반등을 기대를 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왜냐하면 일단 스마트폰 업체들이 현재 반도체 회사들이 제시하는 그런 가격들이 있는데 그 가격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에요. 그런 상황이라면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이 어렵다고 봐야 될 것 같고

또 하나는 SK하이닉스 낸드 출하 증가율만 놓고 본다면 역사적으로 강한 수요가 강한 분기임에도 불구하고 전분기 대비해서 역성장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년 중반 정도 지나게 되면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감을 하나하나씩 꺼내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미 우리나라는 말할 것도 없고요.

그리고 독일 같은 경우도 경기 성장률을 갖다가 거의 제로로까지 보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죠. 그렇게 되면 미국이 성장을 한다고 하더라도

미국은 내년까지 성장하겠죠. 하지만 2020년 성장률이 확 낮춰버린다면 결국은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감은 시간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시클리어클럽 업종의 대표격이라고 할 수 있는 반도체가 물론 많이 떨어져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급하게 여러분들이 매수를 하실 것은 아니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ISC가 HBM 테스트 소켓 양산이 임박했다. ISC 김정열 대표가 이런 발언을 한 보도가 있었는데 의미가 큰 거예요?



ISC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로 이미 테스트 소켓은 관련돼서 납품이 많이 되고 있고 그다음에 비슷하게 관련된 업종들이나 부분들에 대해서 베네핏을 느낄 수 있을 만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지금 이미 HBM 라인에서 국내 업체 같은 경우에는 ISC와 TFE가 납품을 하고 있고 ISC가 점유율이 75%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미 선도적인 시장에서 조금 더 라인이 증설이 되고 만약에 HBM 반도체 혹은 AI 반도체도 단수가 늘어나게 되면 당연한 이야기가 소켓의 개수가 늘어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독점 업체가 조금 더 파일을 많이 가져갈 수 있을 만한 포인트들도 있고 이미 실제로 소켓 관련 데이터들은 매번 좋았는데 주가가 잔여 안 갔습니다. 안 갔던 여러 가지 이유들은 사실 주가 유동을 공급할 수 있을 만한 요소들이 많이 부족했기 때문에 그랬고 실제로 만약에 ISC가 만약에 반도체 업황이 내년에도 나쁘지 않다고 가정하면 저는 충분히 영업이익률을 끌어낼 수 있을 만한 요소다라고 말씀을 드리면서 ISC가 기술적인 위치상으로도 좋고요. 그다음에 앞으로의 산업 성장 자체로도 좋기 때문에 소켓이 단수하게 반도체만 들어가는 게 여러 군데 납품이 되고 있기 때문에 이게 독점 업체라는 메리트는 아마 내년도에 조금 더 좋은 영향으로 다가올 것 같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삼천당제약, 미주 독점판매 계약에 '상한가'



삼천당 제약 이슈는 역시 김성훈 이사님께 여쭤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이게 공시가 결국 떴습니다. 2시 좀 전에 떴는데요. 프레제니우스사의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미주 지역 6개 지역에 대한 독점 판매 계약 맺었다 이 이슈 어떻게 보세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미주 계약이 나왔습니다. 아쉬운 것도 있어요. 왜냐하면 일단은 계약 내용 공식을 보시게 되면 계약 금액과 마일스톤에 대한 부분들을 비공개로 하면서 공시를 했습니다. 이게 안 그래도 지금 다 좋은데 이게 아까 좀 걸리더라고요. 그렇기 때문에 계약 금액과 프론트 업그레이드가 나와야지만 우리가 기본적으로 밸류에이션에 대한 계산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이런 게 안 나와버리게 되면 또 시장에서 수없이 카더라가 나오게 됩니다. 얼마 더라, 얼마 다라다라 그런데 이것들에서 회사는 확인을 해주지 않을 거거든요. 그러면 또 투자자들은 깜깜히 투자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이 좀 아쉽다고 말씀드리겠고 일단은 오랫동안 기다려줬던 주주분들께서는 지금 어떤 이런 계약이 나왔고 지금 일단 상한가를 찍었기 때문에 내일 같은 경우도 좀 더 올라갈 가능성이 있겠죠. 그렇다면 오늘 이후에 추가적인 어떤 재료를 기대할 수 있는 것들은 있는가라고 한번 또 본다면 그렇게 임팩트 있는 재료가 없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마지막 계약이 나왔기 때문에 S-PASS에 대한 부분들은 있겠습니다마는 그것은 아직까지 너무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지금부터는 올라갈 때마다 혹시나 아까 말씀드린 전반적인 시장에 대한 비교 자체가 저는 올라갈 때마다 현금 확보입니다. 이번에 반등을 이용해서 혹시나 물려주신 분들이나 밑에서 사신 분들이나 올라갈 때마다 비중 축소로 대응을 해보신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알겠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도 오늘 차세대 백신 공급 개발 프랑스 사노피사와 함께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 공동 개발 기존에 하던 거에 확장적으로도 계약을 범위 넓힌 건데 주가는 조정을 받았어요?



사실 이 종목이 테마성 이슈로 올라갔던 종목이라고 하면 오늘 이 이슈로 충분히 주가는 강하게 반등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사실 이게 개발이라는 것 자체가 이제 막 시작할 거다라고 이야기하는 부분들이 있고 일단 당연한 이야기지만 어떤 임상 결과가 나올지는 모르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SK바이오사사이언스가 시카 종이 조금 작은 한 5천억 규모 혹은 코스닥 상장사였다면 이 부분들은 거의 10% 이상 상승할 수 있겠으나

일단 전반적으로 캐시카우가 많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런 백신 재발을 해서 공급을 하는데 백신의 수요에 대한 여러 가지 의문이 좀 더 많이 제기되고 있는 부분들도 많아서 수요 자체가 줄고 있고 그다음에 공동 개발은 크게 의미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것을 이게 주가를 부양할 수 있을 만한 재료다라고 물어보면 그것까지는 아닌 것 같다라고 말씀을 드리면서 오히려 이 기사를 호재성 이슈로 파악하고 들어가셨던 분들이 조금 손해를 보고 계신데

마찬가지로 너무나 높은 주가는 아니기 때문에 오늘 하락이 의미가 있는 하락은 아니다 말씀드리면서 충분히 반등의 요소도 많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스트레이키즈 빌보드 6연속 1위…'세계최초'



JYP 스트레이키즈가 빌보드 200 차트 1위에 6개 앨범이 다 올라가서 세계 최초라고 하지 않습니까? 지금 금리 인하폭이 내년에도 줄어들 걸로 예상된 상황에서 엔터주에 대한 관점을 우리가 좀 어떻게 가져봐야 되나요?



반반인 것 같습니다. 일단 엔터주 같은 경우는 아쉽겠지만 바닥 대비해서 바닥 43,100원을 찍었고 JYP 기준으로 해서요. 그리고 정확하게 8만 1,100원, 즉 두 배 정도 오르고 나서 딱 조정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조정의 빌미는 여러 가지가 있겠습니다마는 계엄에 대한 부분들을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계엄 사태로 인해서 우리는 공연들이 많이 취소가 되고 또 글로벌리의 어떤 공연들들도 노이즈가 있지 않겠냐라는 말씀들을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역시나 말 그대로 노이즈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역시나 엔터주가 가지고 있는 어떤 우리가 처음에 엔터주에 대해서 여러분들이 아시는 어떤 투자 포인트가 있지 않겠습니까? 관세에서 자유롭고 턴 어라운드에다가 이제 수급적으로도 이제는 빈집 연대가 집집들이 채워가는 효과까지 감안을 해본다라면은 어떤 지금이었던 매크로 노이즈가 좀 더 이제 잠잠해진다라면은 엔터주는 내년 중후반부터는 상당히 좋은 시세를 기대를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