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 역세권도 아닌데 14억…들썩이는 평택신도시 '이 단지'
입력
수정
안양 평촌신도시, 재건축 규모5460가구로 작지만
경기 대표 학원가 코앞에…실수요자 만족도 높아
범계역, 평촌역 통하면 사당 등 서울 접근도 쉬워
GTX-C노선, 동탄인덕원선 개통 등 호재는 덤
평촌학원가 '꿈마을' 귀인블록, 대장아파트로 꼽혀
백영고·귀인초 인접 꿈마을금호 전용 101㎡ 14.5억
꿈마을 현대도 전용 183㎡ 16.5억으로 신고가 찍어
지난 11월 수도권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가 선정되며 수도권 신도시 정비사업이 첫발을 뗐다. 준공된 지 30년이 지난 1기 신도시 단지는 앞으로 새롭게 단장해 2030년부터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1기 신도시 중 하나인 경기 안양 평촌신도시는 다른 지역에 비해 선도지구 선정 규모가 작은 편이다. 총 3개 구역 5460가구로 산본(2개 구역, 4620가구)보다 조금 크다. 분당이 1만948가구로 가장 많고, 일산도 8912가구에 달한다.
로그인 후 읽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