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 대전 최대 브랜드타운…랜드마크 기대

현대건설이 대전 유성구에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를 분양 중이다. 대전 내 선호 주거지 중 한 곳인 도안신도시에 공급되고, 대전 최대 규모의 브랜드 타운이라는 상징성을 갖춰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총 5개 단지로 구성된다. 이 중 3단지(1639가구)와 5단지(443가구)가 2차로 공급된다. 1616가구가 일반에 나온다. 약 5000가구 규모의 단일 브랜드 타운이 대전에 들어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분양한 1차분(1·2단지) 2113가구는 100% 계약을 마쳤다.
도안지구 1단계 구역은 약 2만4000가구가 공급되며 개발이 완료됐다. 갑천지구 친수구역의 경우 내년 12월까지 개발이 예정돼 있다. 2단계 구역은 2030년 준공 목표다. 단지는 도안신도시에서도 진잠천을 따라 형성된 고급 주거벨트에 들어선다.

3단지는 남측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가 있다. 5단지 우측에는 복용초가 붙어 있다. 대전도시철도 1호선 구암역과 유성온천역이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