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22개 금융사와 16억 '나눔 성금'

금융감독원이 27일 22개 금융회사와 공동으로 모금한 15억9500만원의 성금을 구세군에 전달했다. 금감원은 이날 서울 정동1928아트센터에서 ‘아름다운 나눔’ 성금 전달식(사진)을 열었다. 모금액은 2022년 14억원, 2023년 14억3000만원에 이어 올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참여한 금융사는 9개 은행(신한·국민·우리·하나·농협·수협·한국씨티·기업·수출입은행)과 보험사 8곳(KB손해보험·DB손해보험·메리츠화재·한화생명·교보생명·코리안리·삼성생명·삼성화재), 증권 3개사(미래에셋·KB·NH투자증권), 카드 2개사(KB국민·신한카드)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