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사고에 한동훈 "한 분이라도 더 구하도록 최선 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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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한 분이라도 더 구할 수 있도록 소방 당국에서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서 "조금 전 무안 공항에서 불행한 사고가 발생했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국민 모두와 같은 마음으로 기도한다"고 덧붙였다.한 전 대표가 SNS에 글을 올린 것은 지난 16일 대표직에서 물러난 후 13일 만이다. 앞서 이날 오전 9시7분께 탑승객 181명을 태운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무안국제공항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소방당국은 43분 만에 불길을 잡았고, 기체 후미부터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인 상황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고로 현재까지 28명이 사망했고, 3명이 구조된 것으로 파악됐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한 전 대표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서 "조금 전 무안 공항에서 불행한 사고가 발생했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국민 모두와 같은 마음으로 기도한다"고 덧붙였다.한 전 대표가 SNS에 글을 올린 것은 지난 16일 대표직에서 물러난 후 13일 만이다. 앞서 이날 오전 9시7분께 탑승객 181명을 태운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무안국제공항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소방당국은 43분 만에 불길을 잡았고, 기체 후미부터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인 상황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고로 현재까지 28명이 사망했고, 3명이 구조된 것으로 파악됐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