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여객기 참사 희생자 진심으로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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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지난 29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는 내용의 애도 성명을 31일 발표했다.
월드옥타는 성명서에서 "이번 사고는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재외동포 경제인들에게 남다른 비통함과 경각심을 안겨준 사건"이라며 "항공은 비즈니스의 연결고리일 뿐만 아니라 우리 삶의 중요한 일부"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철저한 사고원인 규명과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강구돼야 한다"면서 "유가족들에게 필요한 지원이 신속히 제공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제주항공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월드옥타는 "750만 재외동포를 대표해 희생되신 분들의 안식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
월드옥타는 성명서에서 "이번 사고는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재외동포 경제인들에게 남다른 비통함과 경각심을 안겨준 사건"이라며 "항공은 비즈니스의 연결고리일 뿐만 아니라 우리 삶의 중요한 일부"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철저한 사고원인 규명과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강구돼야 한다"면서 "유가족들에게 필요한 지원이 신속히 제공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제주항공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월드옥타는 "750만 재외동포를 대표해 희생되신 분들의 안식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