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尹 체포영장 막자" 드러누운 지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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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이 발부된 지 사흘째인 2일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체포영장 집행을 막기 위해 농성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시위 참가자들이 바닥에 누워 관저로 올라가는 골목을 점거하는 등 시위 허용 범위를 벗어나자 다섯 차례 해산 명령을 내린 뒤 강제 해산 절차에 들어갔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영장 집행을 위한 진입로 확보에 나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한남동 관저 일대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혁 기자 chokob@hankyung.com
최혁 기자 choko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