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실 칼럼] 옷 잘 입는 비법: 자신감과 품격을 입다

한경닷컴 더 라이프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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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차림은 자신을 표현하는 예술이다
옷을 잘 입는다는 것은 단순히 유행을 따르거나 비싼 옷을 입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것은 자신을 표현하고, 목적에 맞게 조화를 이루며, 자신감을 강화하는 과정이다. "어떻게 하면 옷을 잘 입을 수 있을까?"라는 질문은 많은 이들이 공감할 만한 주제다. 이번 칼럼에서는 옷을 잘 입는 10가지 방법을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하는 법을 제안한다.옷차림을 완성하는 10가지 실천법
체형에 맞는 옷을 선택하자
자신의 체형을 이해하는 것은 스타일링의 출발점이다. 키가 작은 사람은 허리를 강조하거나 비율을 보완할 수 있는 스타일이, 어깨가 넓은 사람은 부드러운 곡선을 살린 디자인이 잘 어울린다.
퍼스널 컬러를 활용하자
피부 톤에 맞는 색상을 선택하면 얼굴에 생기를 더하고 깔끔한 인상을 줄 수 있다. 자신의 컬러를 발견하면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쉽게 결정할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하자
활동하는 환경에 따라 옷차림을 달리해야 한다. 사무직이라면 클래식한 스타일, 예술가라면 창의적인 디자인, 프리랜서라면 실용성을 중시한 옷차림이 필요하다.
목적과 상황에 맞게 입자
중요한 회의나 행사는 클래식한 정장으로 품격을 보여주고, 캐주얼한 자리에서는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옷차림을 선택하라. 드레스 코드가 있는 자리에서는 그 규정을 준수해 예의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기본 아이템에 투자하자
흰 셔츠, 검은 정장, 데님 청바지 같은 기본 아이템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지닌다. 이 아이템들은 다양한 스타일링에 활용할 수 있는 만능 도구다.
품질에 집중하자
적은 옷을 소유하더라도 재질이 좋은 옷을 선택하면 오래 입을 수 있다. 이는 장기적으로 경제적이며, 스타일의 품격을 높인다.
핏(Fit)에 신경 쓰자
몸에 적당히 맞는 옷이 가장 이상적이다. 기성복이 완벽하게 맞지 않을 경우 테일러나 재단사를 통해 수선하면 옷의 핏을 완벽하게 만들 수 있다.
컬러와 패턴을 조화롭게 활용하자
뉴트럴 톤은 다양한 색상과 잘 어울리고, 포인트 컬러는 개성을 살릴 수 있다. 스트라이프나 체크 같은 패턴은 한 가지를 중심으로 스타일링하면 깔끔한 인상을 준다.
악세서리와 디테일로 완성도를 높이자
시계, 가방, 신발 같은 악세서리는 심플하면서도 옷과 어우러지도록 선택하라. 과도한 디테일은 산만해 보일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옷과 함께 자신감을 입자
옷은 자신감을 표현하는 도구다. 자신감 없이 입은 옷은 아무리 세련되어도 매력을 잃는다. 자신의 스타일에 만족하고 당당하게 행동하면 주변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다.

옷차림은 자신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과정이다
옷을 잘 입는다는 것은 자신을 이해하고, 상황에 맞게 표현하며, 자신감을 드러내는 하나의 예술이다. 완벽한 정답은 없지만,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하며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아가는 과정이 중요하다. 패션 잡지나 소셜 미디어에서 아이디어를 얻고, 환경 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옷차림을 바꾸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해보자. 옷차림을 통해 자신감과 품격을 동시에 입는 삶, 2025년 새해에 충분히 누려보자.
<한경닷컴 The Lifeist> 박영실
세상을 움직이는 리더들의
이미지브랜딩 가치를 올려주는
ONLY ONE #이미지브랜딩학자

퍼스널이미지브랜딩랩 & PSPA 대표
숙명여자대학교 교육학부 겸임교수
명지대학교 이미지코칭교육 겸임교수
한경닷컴 & 한경비즈니스 칼럼니스트
[성공하는 사람들의 옷차림: 한경무크]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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