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 변호인 "대통령, 헌재 직접 나와 의견 밝힐 예정"

尹, 헌재 변론기일에 직접 출석
윤석열 대통령의 법률대리인인 배보윤, 윤갑근 변호사 등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소심판정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2회 변론준비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헌법재판소 변론기일에 윤 대통령이 직접 출석해 의견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변호인단 윤갑근 변호사는 5일 오후 공지를 통해 "대통령은 적정한 기일에 출석해 의견을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헌재는 윤 대통령의 탄핵 사유 여부를 다투는 첫 변론기일을 오는 14일로 정하고 총 5차례의 변론기일을 통지했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